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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치인 아재들 이젠 내가 영웅으로

입력 : 2016-09-05 16:45:33 수정 : 2016-09-05 1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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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온소프트 3040세대 전용 모바일 카드 RPG 내놔
[김수길 기자] 세상에 치인 아재들이 상상 속 영웅으로 변신할 기회가 생겼다.

맥스온소프트는 자체 개발작 ‘영웅천하’를 최근 구글플레이로 내놓으면서 30∼40대 이른바 ‘아재’들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영웅천하’는 역사와 전설을 넘나드는 약 200명의 동·서양의 영웅들이 자신만의 군단으로 세계 패권을 향해 싸워 나가는 순수 국산 모바일 카드 RPG(역할수행게임)다.

이 게임은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 틈틈이 게임에 접속하는 30∼40대들의 생활 패턴과 조화를 이룬다. 아재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방대한 놀거리도 눈길을 끈다. 전설 속 초(超) 영웅으로 부활하는 소울웨펀 시스템과 천공을 돌파할 성장 시스템, 심연의 탑을 향한 끝없는 도전, 친구들과 함께 하는 멀티전투시스템인 제국 정벌 시스템, 동·서양 진영의 영웅들이 격돌해 세계 제패에 도전하는 콜로세움 시스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신인경 맥스온소프트 대표는 “직장에서 치이고, 즐길 시간도 없는 아재들이 어릴 적 자신의 로망이었던 영웅이 되고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면서 “시장성이 충분한 콘텐츠를 담아 게임성으로도 평가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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