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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9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결혼은 아직"

입력 : 2016-09-26 07:00:00 수정 : 2016-09-26 0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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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열애 소식을 전했다.

25일 바다의 소속사 측은 “바다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바다와 열애 중인 남성은 9세 연하의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두 사람은 이미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1세대 걸그룹 S.E.S의 멤버로서 과연 바다 역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S.E.S의 다른 멤버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딸 로희 양을 출산했으며, 슈는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아들 유 군과 쌍둥이 라희·라율 양을 둔 다둥이 엄마다. 뿐만 아니라 유진과 슈는 출산 후 각각 육아예능 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원조 요정‘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바다의 열애 역시 결혼으로 이어지게 될지 이목지 집중되고 있는 것. 바다 측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크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 팀이 해체된 후에는 솔로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금발이 너무해’, ‘페퍼민트’, ‘텔미 온 어 선데이’,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굵직한 뮤지컬의 주연을 맡아 큰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아울러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듀엣 가요제’ 등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려욱과의 듀엣곡 ‘코스믹’을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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