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방송중인 'THE K2(더 케이투)' 속 타이틀롤인 김제하는 냉소적이고 마초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지창욱의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액션 장면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회가 거듭 될 수록 그의 새로운 면모들이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같은 직업인 듯 보이지만, 극명하게 다른 두 인물을 표현해내고 있는 지창욱의 반전 매력은 올 가을, 대중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일 전망이다.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연기 열정이 만들어낸 '강무영'과 '김제하' 이 두 인물이 지창욱의 올 하반기를 더욱 주목시킬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창욱표 발랄하고 패기 넘치는 청년 경호원 강무영을 만나 볼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로 열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THE K2'는 매주 금토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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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리어스ENT/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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