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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대세 입증'

입력 : 2016-09-26 22:58:15 수정 : 2016-09-27 0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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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뮤지컬 '그날들'은 초연, 재연에 이어 현재 삼연까지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는 상황. '그날들'에서 지창욱은 다분한 끼와 무한한 표현력을 가진 '강무영'으로 분해 때로는 발랄하고 패기 넘치는 청년 경호원으로, 때로는 애절한 로맨티스트로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드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방송중인 'THE K2(더 케이투)' 속 타이틀롤인 김제하는 냉소적이고 마초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지창욱의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액션 장면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회가 거듭 될 수록 그의 새로운 면모들이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같은 직업인 듯 보이지만, 극명하게 다른 두 인물을 표현해내고 있는 지창욱의 반전 매력은 올 가을, 대중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일 전망이다.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연기 열정이 만들어낸 '강무영'과 '김제하' 이 두 인물이 지창욱의 올 하반기를 더욱 주목시킬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창욱표 발랄하고 패기 넘치는 청년 경호원 강무영을 만나 볼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로 열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THE K2'는 매주 금토 8시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글로리어스ENT/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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