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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리장에 주2회 정기편 운항 시작

입력 : 2016-09-28 05:20:00 수정 : 2016-09-27 1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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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2일부터 중국 리장에 주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앞서 중국 리장싼이공항에서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 쌴쓰광(单思光)리장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장 부정기편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리장 부정기편은 오는 11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출발편 운항시간은 인천에서 오전 10시40분 출발해 오후 2시30분 리장 도착하며, 귀국편은 리장에서 오후 340분에 출발하여 오후 9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2014년에도 리장공항에 부정기편 운항해왔으며, 기존에 약 160규모의 A320을 투입해 온 것을 금번부터 250석 규모의 중형기종인 B767로 확대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 본부장은”리장노선은 부정기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9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대표적인 노선”이라며 “올해는 공급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설명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 여덟번째)이 22일 중국 리장싼이공항((麗江三義機場)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리장 부정기편 취항식에서 쌴쓰광(单思光)리장공항공사 사장(오른쪽 일곱번째) 및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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