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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김우빈' 이름으로… 아동복지시설에 쌀 170kg 기부

입력 : 2016-09-28 16:11:46 수정 : 2016-09-29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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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김우빈의 이름으로 훈훈한 기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최근 '배우 김우빈'의 이름으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쌀 170kg이 기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부인은 '배우 김우빈', 주문자는 '태국 WooRibin-TH Fanclub'이며, 쌀 170kg이 전달됐다. 김우빈이 직접 기부한 내역은 없었다.

선덕원은 고아, 기아, 미아, 결손가정 어린이 등 불우한 환경에 처한 60여 명의 여자 어린이들의 보금자리. 해마다 각계 각층 인사와 단체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덕원 측은 이번 기부건에 대해 “아이들을 위해 쌀을 기증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히며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고, 덕분에 아이들이 배불리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마친 김우빈은 오는 10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이병헌,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마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우빈의 연인인 신민아는 소외계층에 7년째 10억여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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