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정규 5집 발매 기념 팬미팅 연다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5일 정규 앨범 ‘1 of 1(원 오브 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샤이니가 컴백을 기념해 팬미팅을 여는 것.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6시 서울 반포 한강 예빛섬에서 샤이니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음원사이트의 음반 및 음원 구매자 및 각종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100명을 추첨해 진행된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복고 콘셉트 홍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터, 패션, 한정판 테이프 발매 등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내달 2일까지 자정마다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의 ‘SHINee’s Pick! – 이 노래 어때?’ 코너로 음원의 일부분을 선공개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0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원 오브 원(1 of 1)’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 ‘원 오브 원’은 90년대 초반을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부드러운 알앤비 선율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레트로한 느낌을 전한다는 것이 소속사의 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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