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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스페셜 28회차 및 KLPGA 골프 승무패 29회차 동시발매

입력 : 2016-10-04 13:57:00 수정 : 2016-10-04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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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김준성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6일(목)에 88CC에서 열리는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8.72%가 1번 선수로 지정된 김준성 선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번 선수로 지정된 이상엽(56.03%)과 7번 선수로 지정된 박준섭(53.62%)이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반면, 4번 주흥철(50.27%)을 비롯해, 5번 변진재(50.01%), 3번 이창우(47.95%), 6번 황인춘(42.92%)선수의 언더파 예상이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상 골프 승무패 29회차, “고진영, 장수연에 승리 할 것”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29회차는 같은 날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골프팬을 찾아간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의 경우 1번 매치에서 A선수로 지정된 고진영(64.74%) 선수가 B선수인 장수연(23.76%)보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번 매치에서도 A선수로 지정된 배선우 선수의 우세로 나타나며 랭킹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3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정희원(47.52%) 선수가 A선수인 김해림(32.99%) 선수보다 높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한편 4번 매치 안시현-박소연전과 5번 매치 이소영-김보경전의 경우 양 선수의 승리 예상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게임 적중의 분수령이 될 매치로 꼽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골프 스페셜 28회차와 골프 승무패 29회차는 5일(수)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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