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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박희영, 타이완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입력 : 2016-10-07 19:11:04 수정 : 2016-10-07 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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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장하나(24·BC카드)와 박희영(29·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LPGA 무대에서 2승을 기록 중인 장하나와 박희영은 7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 골프 컨트리 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3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 공동 3위 그룹(5언더파 139타)과는 한 타차 앞선 선두다.

3번홀(파3)과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장하나는 10번홀(파4)과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15번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박희영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이후 4번홀(파4), 6번홀(파5), 7번홀(파3) 등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냈다. 박희영은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을 연속 파로 마무리,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밖에 지은희(30·한화)는 4언더파 140타로 단독 7위, 김효주(21·롯데)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0위로 탑텐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뉴질랜드)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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