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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김양권 대회 2연패

입력 : 2016-10-13 13:54:45 수정 : 2016-10-13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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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지난 11일~12일 경기 여주 페럼GC에서 (주)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이준기)가 주관하는 ‘제3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결선에서 김양권 선수가 138(70,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총 13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3차 예선을 통하여 예선 상위 40위 이내 선수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

김양권 선수는 전년도 제2회 브리지스톤골프배 챔피언으로서 2016 우승컵마저 들어올렸다. 준우승에 신철호 선수가 140(70,70)타, 3위 이주승 선수가 141(70,71)타, 4위 강연석 선수 142(74,68)타, 5위 이해영 선수가 142(73,69)타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올랐다.

제3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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