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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치어 업', 2016년 음원차트 통째로 삼켰다

입력 : 2016-10-21 07:00:00 수정 : 2016-10-21 09: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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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2016년 음원차트를 통째로 삼켰다.

2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발표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타이틀곡 ‘치어 업’이 2016년 42주차에 누적 스트리밍 9373만3703을 기록하며 올해 스트리밍 누적 1위에 올라섰다.

이미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2016년 최장 일간, 실시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던 ‘치어 업’은 4월 발표된 곡이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누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6개월도 되지 않아 올해 가온차트 최고 스트리밍 누적수까지 기록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 히트곡임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됐다. 더욱이 가온차트 2016년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10월 20일은 트와이스가 데뷔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10월 24일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올해 누적 스트리밍 1위는 물론 ‘치어 업’과 데뷔곡 ‘우아하게’의 1억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 등 대기록을 앞두고 있어 올해 누적 스트리밍 1위를 시작으로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4일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ster:lane1’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으로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는 ‘TT’를 통해 2016년을 완벽하게 ‘트와이스의 해’로 장식할 전망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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