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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 vs 스튜어트, PO 2차전 선발 격돌

입력 : 2016-10-22 10:06:18 수정 : 2016-10-22 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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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창원 정세영 기자] 허프 vs 스튜어트.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도 외국인 투수들의 선발 싸움이 펼쳐진다.

KBO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이 끝난 뒤 2차전 선발로 NC 재크 스튜어트, LG 데이비드 허프를 예고 했다.

허프는 LG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지난 16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로 나와 7이닝 1실점으로 4-1 승리를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50㎞의 묵직한 직구와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허프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13경기에 나와 7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LG의 가을 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올해 NC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NC는 예상대로 스튜어트가 2선발로 나선다. 스튜어트는 올해 27경기에서 12승8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컷패스트볼과 투심 등 변형 직구를 주무기로 한 스튜어트는 올해 LG전 성적은 3경기 21⅔이닝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2.08로 강점을 보였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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