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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삼성에 우세한 경기" 예상… 농구토토 매치 38회차

입력 : 2016-10-24 14:29:30 수정 : 2016-10-24 14: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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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인삼공사가 삼성에 우세할 것”이라고 농구팬 41.59%가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5일(화) 오후 7시에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삼성-안양KGC인삼공사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KGC인삼공사의 투표율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참가자의 41.59가 원정팀 KGC의 우세를 예상했고, 삼성의 승리를 전망한 농구팬은 27.12%로 나타났다. 10점 이내 접전에 투표한 농구팬은 31.28%였다.

전반전 또한 KGC의 리드가 43.2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원정팀 삼성의 우세(30.35%)와 5점 이내 접전(26.4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삼성 35점대-KGC 40점대 기록 예상이 9.1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삼성과 KGC 모두 80점대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12.56%로 최다를 차지했다. 홈팀 삼성은 모비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88-7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라틀리프의 여전한 활약과 함께 새로운 용병 크레익도 19득점 5리바운드로 합격점을 받으면서 이번 시즌을 기대케 하고 있다. 원정팀 KGC 또한 홈개막전서 SK에 4쿼터 역전승을 거뒀다. 이 날 외인 사익스와 사이먼, 오세근, 이정현 등의 고른 활약으로 총 100득점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에도 시원한 공격농구를 예고했다. 지난 시즌 양팀의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는 KGC가 4승 2패로 앞서고 있고, 평균 득점에서도 KGC(87.2점)가 삼성(86.5점)에 다소 우위에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5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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