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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또? SNS사진이 불러온 '노브라' 논란

입력 : 2016-10-24 17:01:43 수정 : 2016-10-24 18: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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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SNS 사진으로 또 구설에 올랐다.

설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잠 준비", "잠이 오니?ㅇㅇ" 등의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는 얇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앉아 있다.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이지만 속옷을 입지 않은 듯 가슴 부위가 그대로 드러나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설리는 SNS에 수차례 자극적인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노브라(노 브래지어)' 사진을 올려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설리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선정성 논란 소지가 있는 사진을 올려 숨은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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