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혼술남녀' 공명 "삼각관계 행방,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입력 : 2016-10-24 20:34:52 수정 : 2017-01-10 16:51: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공명이 마지막 방송까지 2회 만을 남겨둔 ‘혼술남녀’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공명은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학원가에 막 뛰어든 햇병아리 공무원 시험 준비생 공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형인 진정석(하석진)과 학원 국어 강사인 박하나(박하선)을 가운데 둔 삼각과계 속에서, 박하나를 향해 아낌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직진 연하남’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크게 사랑받고 있다.

공명은 24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목요일에 촬영을 마치고 아직은 어떨떨하다. 오늘, 내일 방송을 보면 마지막인 것을 실감할 것 같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세 연하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처음에 공명 역을 연기할 때 ‘하나쌤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라는 부분을 포인트로 생각하고 연기했다.정석(하석진) 형이나 다른 어른들이 보면 치기어리다고 볼 수도 있고 지만, 한 때의 ‘열병’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느낌까지도 진지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런 점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겸손한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명은 “이제 ‘혼술남녀’ 진공명을 만나실 수 있는 시간이 2회 밖에 안남았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와 하나쌤, 그리고 정석이 형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또 공시생 4인방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사수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25일 종영한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