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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왕정훈, 유럽 터키항공 오픈 2R 공동 13위

입력 : 2016-11-05 10:06:24 수정 : 2016-11-05 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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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안병훈(25/CJ)과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터키항공 오픈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 카리아 골프장(파71/71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에서 기복 심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2타를 줄였다. 이로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버디와 보기가 번갈아 나오며 흔들렸던 안병훈이다. 10번홀까지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또 보기를 3개 기록하며 1타를 잃었다. 하지만 12번홀부터 14번 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그간 부진을 만회했다.

왕정훈은 둘째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 7위까지 오르며 선전했지만,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안병훈과 같이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현재 선두는 토르비와른 올레센(덴마크)다.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내며 9언더파 62타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내며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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