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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유럽투어 네드뱅크 챌린지 2R 11위로 주춤

입력 : 2016-11-12 10:13:59 수정 : 2016-11-12 1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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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경쟁자들이 선전하는 가운데, 왕정훈(21)은 주춤하며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왕정훈은 12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컨트리클럽(파72·7천831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파이널시리즈 2차전 네드뱅크 챌린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잃었다.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한 왕정훈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1위로 처졌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레스 노랜(스웨덴)과는 5타차로 벌어졌다.

왕정훈은 이날 1번홀에서 7m거리의 롱퍼트를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버디퍼트에서 난조를 겪으며 타수를 줄이는 데는 줄줄이 실패했다. 10번홀에서는 1m 거리의 버디퍼트에 성공하며 제 페이스를 찾는듯 했지만 이후 3개의 보기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참가한 이수민(23·CJ오쇼핑)은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추가하며 결국 1,2라운드 합계 3오버타 137타로 공동 39위에 그쳤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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