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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와 EPGA를 석권한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의 맨즈파워

입력 : 2016-11-15 16:58:39 수정 : 2016-11-15 16: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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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JDX 멀티스포츠’(이하 JDX)에서 후원하는 프로선수들이 국내외 2016 막바지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보성CC에서 진행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는 ‘JDX 멀티스포츠 3기 골프단’으로 활동하는 KPGA선수 6명 중 3명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이형준 프로는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해 KPGA선수권에서 세운 최다 언더파 기록(24언더파)를 넘어서 신기록을 세웠다.

또 이지훈 프로는 18언더파로 공동 3위, 허인회 프로는 16언더파로 공동 7위를 기록해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진입했고, 박일환 프로도 15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해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의 위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JDX 멀티스포츠의 후원을 받고 있는 왕정훈 프로는 네드뱅크 챌린지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세 타 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 경기를 나섰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위로 아쉽게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파이널 시리즈 랭킹 15위에 오른 왕정훈은 60명이 겨루는 최종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DP 월드투어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하는 왕정훈프로는 유러피언투어의 2년 연속 한국인 신인왕을 기대해보고 있다.

JDX 멀티스포츠는 2014년 「JDX 멀티스포츠 1기 골프단」 창단을 시작으로 3년간 프로골프선수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왔다. 2017년 또한 실력 있는 골퍼들로 구성된 「JDX 멀티스포츠 4기 골프단」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JDX 멀티스포츠는 꿈을 향해 뛰는 젊은 골퍼들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발전을 리드할 것이라 본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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