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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고의 안전한 포장이사 경영 철학

입력 : 2016-12-05 05:45:00 수정 : 2016-12-04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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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안전한 포장이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포장이사 업계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한다는 정용현 이사고 대표로부터 포장이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들어봤다.

요즘 포장이사 업계가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도 피해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정용현 대표는 “개인의 중요한 자산을 옮기는 이사 서비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 하면서 포장이사 업계도 과열양상을 보인지 오래가 됐다”며 “과열 되면서 오는 현상은 업계뿐 아니라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서비스에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특히 간편한 온라인 포장이사업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정 대표는 “클릭 한번이면 이사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지만 이로 인한 문제점도 적지 않다”면서 “일부 업체가 접수를 받고 영세한 개인업체 3~4군데에 보내고 그 중 가격이 저렴한 업체가 선정돼 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파손 및 피해보상에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동일한 서비스이면서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가 있다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이사고는 이런 악순환의 서비스를 단절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강조했다. 이사고는 이를 위해 철저한 교육과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성섭 사업운영본부 본부장은 “상∙하반기 모두 각 2회 주기적으로 가맹점과 직원들의 안전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암행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가맹업체 역시 ‘화물 자동차 운송주선 사업 허가증’ ‘적재물 책임보상보험’에 가입된 곳을 기본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정 대표는 “가맹점이 행복해야 행복한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고 모두 다 같이 웃으며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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