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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소외 계층 '산타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16-12-10 11:26:00 수정 : 2016-12-10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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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최경주재단은 지난 9일 글로벌 IT 기업인 델EMC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산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되어온 산타 프로젝트는 문화소외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일일 산타가 돼 다양한 문화·놀이 프로그램과 따뜻한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최경주재단과 델EMC는 올 한해 동안 지역 내 빈부격차로 인해 복지혜택, 문화로부터 소외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3곳에 3000여권의 도서와 꿈의 도서관 건립 등 교육문화지원에 앞장섰다.

이번 산타프로젝트에는 델EMC 임직원과 최경주재단 장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아이들의 위시리스트로 이뤄진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 하는 등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주재단과 델EMC는 지난 2012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드림 캠페인'을 통해 교육·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꿈의 도서관 15곳을 건립해 476명의 아동들에게 1만75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최경주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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