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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KEB하나, KDB생명에 우세할 것"

입력 : 2016-12-15 13:53:01 수정 : 2016-12-15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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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16일에 열리는 2016-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KEB하나 전에서 원정팀 KEB하나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6일(금) 오후 7시에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리는 KDB생명-하나은행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0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과반수를 넘는 54.61%가 원정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홈팀 KDB생명의 투표한 참가자가 23.35%로 뒤를 이었고, 10점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자는 22.02%를 차지했다.

전반전에서도 KEB하나은행의 리드예상이 52.77%로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KDB생명 리드(27.39%)와 5점이내 박빙(19.94%)이 뒤를 이었다.

KDB생명은 지난 12일 신한은행전에서 패하면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경은의 공백 속에 순위 또한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경은의 부상 결장으로 당분간 어려운 경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EB하나은행는 1라운드 5전 전패 이후 2라운드부터 6승 2패를 거두면서 반등했다. 11일 난적 삼성생명을 80대 65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며 공동 2위로 껑충 올라갔다. 김정은, 김이슬등 부상선수들의 복귀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0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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