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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브리지스톤과 골프공 계약

입력 : 2016-12-16 09:19:15 수정 : 2016-12-16 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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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앞으로는 브리지스톤 골프공을 사용한다.

골프공 제조업체인 브리지스톤은 15일(현지시간) 우즈와 다년 계약을 맺고 제품 홍보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세부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우즈가 사용할 골프공은 ‘B330-S’ 모델이다. 우즈는 복귀전이었던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이 제품을 테스트했으며, 당시 “스핀이 잘 건린다”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그동안 나이키 골프용품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나이키가 골프용품 생산을 중단하면서 새로운 용품을 물색해야만 했다. 복귀무대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메탈 클럽, 스코티 캐머런 퍼터를 사용했다. 다만 아이언은 나이키 제품을 그대로 사용했다.

hjlee@sportworldi.com

사진=타이거 우즈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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