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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에이핑크 "팬이 준 피아노로, 팬과 함께 핑크 파티"

입력 : 2016-12-18 15:36:37 수정 : 2017-01-10 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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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에이핑크 세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파티: 더 시크릿 인비테이션' 개최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리더 초롱은 "세 번째 콘서트를 열게 돼 영광이다. 많이 와주신 팬 덕분에 어제 콘서트도 무사히 잘 마쳤다"고 운을 떼며 "마지막 날인만큼 열심히 해서 어제보다 완벽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단독콘서트인 만큼, 차별점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초롱은 "팬들과 파티를 즐기는 느낌으로 준비했다. 12월 콘서트인만큼 다양한 파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하며 "크리스마스 때나 연말 때 방송국에서 스케줄을 해서 팬들과 보낼 시간이 없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팬들과 파티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구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개별무대에 대해 "다양한 구성의 개인 무대가 준비됐다. 다들 취향이 달라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너희 같은 팀 했냐'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팬들이 선물한 피아노를 활용한 개인무대를 선보이는 정은지는 "이번 콘서트는 의미가 깊다. 팬들이 선물을 주신 피아노를 사용했다"고 힘주어 말하며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팬들에게도 남다른 선물이 될 것 같다.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보미는 "그동안 자작곡을 여럿 준비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들려드리게 됐다"고 미소지으며 "'굿보이'란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파티'는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에이핑크는 첫 스페셜 앨범 'Dear'의 타이틀곡 '별의 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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