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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선정 2016 하반기 히트상품] ㈜한국미래기술 솥밥대통령

입력 : 2016-12-21 05:15:00 수정 : 2016-12-20 19: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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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데우면 갓 지은 압력솥밥 변신… 변질 없이 자동 보온도
가스가 아닌 전기를 이용해 누룽지 솥밥을 짓는 업소용 기기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 하는 이들이 많았다. 밥이 잘 될까? 맛은?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 의심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제품은 일반 제품과는 판매 방식이 좀 달랐다. 식당마다 시연제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직접 밥을 해서 먹어보게 했다. 시연을 지켜보고 밥을 먹어본 식당 대표들은 십중팔구 기기를 구입했다. 그렇게 출시한지 얼마 안 돼 전국 식당에 수백 대가 깔렸다.

지난해에는 압력 방식을 도입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밥 짓는 시간이 7분대로 줄고 데우기 기능을 이용해 4분 만에 갓 지은 압력솥밥을 손님상에 낼 수 있게 되자 업소용 솥밥 시장 전체가 요동하고 있다. 가스식 보다 더 빠르게 더 좋은 밥맛을 구현해 냈기 때문이다.

㈜한국미래기술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2017년형 솥밥대통령은 디자인을 더 세련되고 편리하게 개선했고 매장 편의적인 핵심 기술을 대거 추가했다. 우선 4분 데우기 기능과 별도로 자동보온 기능이 추가됐다. 밥이 다 되면 밥 맛의 변질 없이 자동으로 보온하는 기능이다. 단체 예약손님이나 거의 일정한 수의 손님들이 오는 식당에 유용한 기능이다. 예약한 손님들이 조금 늦더라도 갓 지은 것과 같은 품질로 손님상에 낼 수 있다. 또 밥의 상태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진밥에서 꼬들꼬들한 밥에 이르기 까지 손님 취향에 맞춰 밥을 지어 낼 수 있다.

제품 타입도 기존 10구, 15구, 20구 등 3가지 모델에서 5구, 8구 12구, 15구, 16구, 20구 등 매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매장이 원할 경우 특별주문제작도 가능해졌다.

솥밥대통령은 써본 업주들이 그 놀라움을 직접 표현하고 있다. 우선 밥맛이 집밥 수준을 넘어 그야말로 장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이다. 한 톨 한 톨 밥 알이 살아있는 것은 물론이고 마치 옛날 가마솥에 한 찹쌀밥처럼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밥 한술로 식당 손님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 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솥밥대통령은 압력과 비압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최대 장점이면서 대형 음식점 업주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데우기 기능은 그대로 계승 됐다. 데우기 기능을 이용할 경우 4분이면 뚝딱 솥밥을 완성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자체 쇼핑몰 솥밥천국도 운영 중이다.

사진 설명=솥밥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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