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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실종 여대생 실족사 추정… 한강서 시신 발견

입력 : 2016-12-21 16:46:18 수정 : 2016-12-21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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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용석 기자] 마포에서 실종됐던 여대생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경 홍대 인근 클럽서 술을 마신 뒤 일행과 말다툼 끝에 홀로 자리를 떠난 이후 5일 넘게 연락이 두절된 여대생 A씨(20)가 시신으로 돌아왔다.

 한강경찰대 잠수부들은 21일 오전 서울 망원 한강시민공원 선착장 부근을 수중 수색하던 도중 A씨의 시신이 발견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경 홍대 인근 클럽서 술을 마시다 일행과 말다툼 후 홀로 자리를 떠난 여대생 A씨(20)가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경찰 당국은 A씨에게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망 원인을 타살보다는 실족사로 술에 취한 채 한강에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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