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기아차 신형 모닝 렌더링 이미지 보니 한층 커진 외관 돋보여

입력 : 2016-12-23 05:30:00 수정 : 2016-12-22 19:06: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준호 기자] 한국 경차의 대표 주자인 모닝의 신형 모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내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모닝은 지난 2011년 출시 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기존 모닝보다 더 커 보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실내 공간을 수평으로 전개된 내부 레이아웃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하게 꾸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고,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해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또한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도록 디자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세계 시장에서 현재까지 총 257만 여대가 팔렸다.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