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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측, 삼성측에 후원금 강요 혐의 결국 인정... 네티즌 "장시호가 사이다" "'인정' 여기서 처음 들어"

입력 : 2016-12-29 14:27:13 수정 : 2016-12-29 1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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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쳐)
장시호 측이 삼성 측에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를 인정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장시호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등의 혐의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이날 장시호의 변호사는 "삼성에 후원금 지원을 요구한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경위를 설명하는 차원에서 다투려 하며 강요에 의해 후원금을 냈는지 의문“이라며 ”특검에서 관련해 뇌물죄를 수사한다고 하니 추후 의견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게이트 터진 이후로 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박근혜는 모두 모른다, 내가 안 했다 이런 말로만 일관해왔는데 인정한다는 말을 여기서 처음 듣네 (skdn****)” “장시호가 사이다네? (polo****)” “젊은 사람은 다 인정 (hyej****)” “나같음 빨리 불고 마음편히 있겠네 (king****)”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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