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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AI 감염 의심 사례 발생, '길고양이 혐오' 확산 우려

입력 : 2017-01-01 00:47:58 수정 : 2017-01-01 0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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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31일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양이 감염 사례가 발견된 영북면은 포천 지역에서 최초로 AI가 발생한 지역으로 알려져 조류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배가 고파서 새를 잡아먹고 걸린 게 아니겠냐(lo***)" "이제 길고양이들이 더 살기 팍팍해지겠다 (dj***)" "고양이까지 집단 살처분할까봐 겁난다 (di***)" 등 '길
고양이 혐오 확산'에 대한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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