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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700만 돌파' 김우빈 "조인성, '마스터' 안 할 이유 없다 조언"

입력 : 2017-01-18 09:47:33 수정 : 2017-01-18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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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조인성 차태현 송중기 등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우빈은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난 자리에서 “사모임에서 도경수 다음으로 내가 막내다. 다 형님들이다. 모두들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했었고 내가 가는 길을 걸었다. 의지가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우빈은 도경수와 함께 배성우 차태현 조인성 김기방 송중기 이광수 임주환 등 배우 선배들과 사모임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 모임은 한 명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 편하게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 한다. 만날 때마다 행복하다”라고 설명했다.

작품을 선택하기 전 모니터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얼마전 700만 관객을 돌파한 ‘마스터’도 마찬가지다. 김우빈은 “(조)인성이 형이 먼저 보셨는데 나와 생각이 비슷했다. 안 할 이유를 못 찾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바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좋은 모임이라 시간이 나면 무조건 만나려고 한다.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다음 날 촬영있는 사람은 아예 못 마시게 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느낌이다. 경수도 동생이고 막내지만 형 같을 때가 많다. ‘형,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형들이 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가능한 분위기다”라고 모임에 애정을 보였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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