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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EDM 이벤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입력 : 2017-01-19 05:40:00 수정 : 2017-01-18 1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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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이벤트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의 국내 개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행사 주최사인 ㈜MPC 파트너스와 공식 업무협약을 17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럽돔’은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 빅시티비츠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EDM이벤트로 해마다 약 15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EDM행사 중 하나다.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이벤트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지난 12월에 판매된 수퍼얼리버드 티켓(3일권)의 경우, 국내 EDM 매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단기간에 매진된바 있다.

‘월드클럽돔'만의 가장 큰 특징인 전용 비행기, 여객선 등도 이번에 한국에서도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참관상품을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약 2만명)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월드클럽돔 코리아 행사는 금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 정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이벤트의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설명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오른쪽)이 안양규 MPC 파트너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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