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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제훈 닮은 꼴 '훈남'아들 자랑..."사진 속에서 훈내가 진동" 관심

입력 : 2017-01-19 19:39:02 수정 : 2017-01-19 1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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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상정의원 트위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대표의 '훈남' 아들이 화제다.

과거 총선 당시 심상정 대표는 "가족 마케팅에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치인들 사이에서 가족들을 데리고 나와 외모, 성격 적으로 이슈를 만들고 있을 때라 심상정 대표의 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이어진 그의 말에 네티즌들은 폭소할 수 밖에 없었다.

심상정은 자신의 아들 사진 한 장과 함께 "물론 사진에서 진동하는 훈내는 어쩔 수 없다"며 체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훈남'아들 또한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심상정 의원의 아들은 이제훈을 닮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엄마를 닮은 순한 눈매도 선한 인상을 주며 심상정이 말한 '훈내'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심상정 대표는 19일 오후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노동개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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