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태국 공주도 반했다… 드림캐쳐 '열혈팬'

입력 : 2017-01-20 14:41:37 수정 : 2017-01-20 14:41:3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태국 공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태국의 공주 Her Royal Highness Mom Luang Rajadarasri Jayankura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림캐쳐의 열혈 팬임을 인증하며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드림캐쳐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국 공주와 드림캐쳐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드림캐쳐가 막바지 데뷔 준비에 힘쓸 2016년 말, '세계여성경제인포럼' 참여 차 방한 중이던 태국의 공주가 해피페이스 스튜디오를 방문했던 것.

열렬한 한류 팬으로 알려진 태국의 공주는 드림캐쳐의 연습 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한편 향후 태국으로의 진출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등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류의 확산은 물론 한국과 태국의 우애 발전에 드림캐쳐가 좋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고 기쁘다”면서 “태국을 비롯해 드림캐쳐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다양한 나라의 팬들과 하루빨리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의 공주인 Her Royal Highness Mom Luang Rajadarasri Jayankura는 태국의 군주인 라마 4세의 증손녀로 태국의 비지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왕실자녀의 학교인 Harrow International School의 설립자이자 Asean Affairs Business Council(AABC)의 의장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인, 교육가 및 자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아들인 His Royal Highness Chai Aanandadvip Jayankura 역시 대단한 한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본인의 쇼핑몰인 방콕 Centra World에서 'Seoul in Love 당신에게 반했습니다'라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한류행사를 준비 중으로 해피페이스와의 다양한 교류가 예상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