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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출석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네티즌 반응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입만 열면 거짓말"

입력 : 2017-01-24 18:01:22 수정 : 2017-01-24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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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키워드가 화제인 가운데 "재단을 만든 사람은 대통령이라고 판단했다"는 그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최씨가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재단) 인사 문제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이사장은 이에 대한 이유로 "당시 국정과제 문화한류가 공공연히 알려졌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들로부터 기금을 출연받아 만든 재단이라고 알았다"며 "'이런 협찬을 받으려면 대통령 정도 권력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증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figo****)" "입만 열면 거짓말(yjm6****)" "지금하고 있는 행위자체가 이사장 노리는 꼼수지(panc****)" "의혹의 중심에 있는 재단이 아직도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는것이 놀랍다(2cha****)" "청문회때 똑바로 말하지 지금 말하면 너무 늦었다(elec****)"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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