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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5000만원대 럭셔리 세단 ‘더 뉴 S90 D4’ 출시

입력 : 2017-01-31 23:00:00 수정 : 2017-01-31 1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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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사진)를 출시했다.

‘더 뉴 S90 D4’는 국내 시장에서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모두 VAT포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량 출시를 기념해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현재 볼보차를 운행 중인 고객이 더 뉴 S90의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재구매의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더 뉴 S90’의 국내 엔트리 모델인 ‘D4’는 볼보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를 적용,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S90 D4’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 14km/ℓ(도심: 12.2km/ℓ, 고속: 17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밖에 ‘D4 모멘텀’에도 반자율 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안전∙편의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의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경쟁모델을 압도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더 뉴 S90’이 2017년 상반기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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