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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구름, 솔로 신호탄은 '룸' 쇼케이스부터

입력 : 2017-02-03 10:10:17 수정 : 2017-02-03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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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뮤지션 ‘구름’이 첫 번째 쇼케이스 ‘room(룸)’ 의 티켓예매가 2월 3일 시작된다.

‘구름’은 백예린,B1A4, 기리보이, 정기고 등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자, 2012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밴드 ‘바이바이배드맨’과 두터운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쇼케이스가 그 신호탄이다. 작년 연말 ‘구름’의 이름을 내걸고 발매한 시리즈 형식의 싱글앨범 3장(‘더 나은 사람’,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내가 모르게’) 이후에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호응을 사고 있다. 프로듀서 혹은 그룹의 멤버로서가 아닌 ‘구름’이 단독으로 공식적인 무대를 꾸미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멜론티켓이 도입한 선펀딩 예매 서비스에 첫 주자 대열에 합류한 구름의 쇼케이스는 일부 티켓의 선예매가 이미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2월 3일 저녁 8시에는 일반예매가 열릴 예정이다.

신예 ‘구름’의 첫 쇼케이스는 3월 19일 일요일 저녁 6시에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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