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갤럽 제공 |
3일 한국 갤럽은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을 발표했다.
공개된 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2%의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10%)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9%)가 뒤를 이었다.
대선 중도하차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지지율은 8%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은 3%,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0.6%,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0.5%로 확인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문재인 독주체제, 안희정 상승세, 이재명 하락모드(lays****)" "반총장 사퇴했는데 조사에 왜 들어감(schk****)" "지금대로라면 한달 후 역전의 드라마를 보게 될듯(skyh****)" "이번에 문재인 다음 대선 안희정 갑시다(jsh5****)"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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