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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600만 관객 돌파…'광해'보다 빠르다

입력 : 2017-02-05 11:30:54 수정 : 2017-02-05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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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공조’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개봉 19일째인 5일 오전 10시 30분 누적 관객수 600만 13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과 같은 흥행 속도이자 개봉 20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특히 ‘공조’는 개봉 3주차 주말인 2월 4일 하루 동안 44만 명을 동원하며 ‘더 킹’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컨택트’ 등 쟁쟁한 경쟁작 및 개봉 신작들과 약 2배 이상의 스코어 차이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102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영진위 집계 예매점유율 32%를 기록, 2월에도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것.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조’의 배우들은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600만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공조’가 세울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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