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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 실시

입력 : 2017-02-07 03:00:00 수정 : 2017-02-07 0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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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이 최근 시작됐다.

사전 예약은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티켓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며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4개의 VR체험관을 비롯한 26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인형극, 시연회 등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외에도 방학 동안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난상황을 실제로 겪어보기 어려운 만큼 가상 현실 기반의 교육이 안전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첨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
1. 지난해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완강기 체험 모습
2. 항공기 안전 체험 모습
3. 선박 안전 체험 모습
4. 자동차 안전벨트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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