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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그녀' 유역비 파격 노출…'야공작' 3월 국내 개봉

입력 : 2017-02-06 09:50:42 수정 : 2017-02-06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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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송승헌의 여자 친구 유역비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영화 ‘야공작’이 3월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야공작’은 중국, 프랑스 합작영화로 프랑스계 중국인 플루티스트 엘사(유역비)와 운명 같은 끌림으로 치명적 사랑을 하게 된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사각관계를 그린다.

유역비는 1987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베이징영화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신조협려’의 소옹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등 히트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또 한 번 자신을 알리게 되는데, 특히 ‘천녀유혼’을 통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톱스타가 됐다. 송승헌과 영화 ‘제3의 사랑’을 함께하며 실제 연인이 됐다.

‘야공작’에서 유역비는 매끈한 등 노출부터 백옥속살을 드러낸 수영복 자태는 물론 수위 높은 키스신과 베드신 소화까지 하며 청순여신의 도발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 영화에는 유역비와 더불어 홍콩의 원조 4대 천왕 여명을 비롯해서 유엽, 여소군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다이 시지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독의 풍부한 감성을 대변하듯 아름다운 영상미, 상징과 은유로 가득 채워 아름답고 매혹적인 영화로 그려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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