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중2병' 코미디…'중2라도 괜찮아' 2월 개봉

입력 : 2017-02-07 10:08:28 수정 : 2017-02-07 10:08:2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장서희 주연의 영화 ‘중2라도 괜찮아’가 2월 전격 개봉한다.

영화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엄마와 중2병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갈등과 화합을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장서희, 윤찬영, 이경영, 김진수, 필독, 신동우, 김승현, 태미, 중식이밴드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성동일, 조재윤, 김흥국, 봉만대, 조영구 등의 특급 카메오까지 총출동하여 2017년을 여는 최강의 코믹군단을 이루었다.

전직 태권도 선수였지만 평범한 아줌마가 된 엄마 보미와 타고난 차세대 지미 핸드릭스를 꿈꾸는 중2병 아들 한철이 기타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엄마 역할은 장서희가 맡아 영화 ‘귀신이 산다’ 이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발랄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아들 한철역에는 드라마 ‘마마’,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아역 윤찬영이 맡아 스쿨락밴드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허세 가득한 중2 역할을 선보인다.

영화는 태권도진흥재단 웹·모바일 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시나리오 ‘태권소녀 뽀미’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다. 현실 속 ‘중2병’ 때문에 발생하는 갈등을 소재로, 신나는 록음악과 태권도 액션을 버무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액션코미디로 탄생하였다.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