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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보고 토론하자…안희정 충남도지사 참석

입력 : 2017-02-07 10:49:06 수정 : 2017-02-07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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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영화 ‘더 킹’이 지난 6일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흥행 기념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9일 조인성, 한재림 감독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개최되는 것.

영화는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9일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오후 7시30분에 상영되는 영화 종영 후 진행되는 흥행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에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싶은 남자 태수 역의 조인성과,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한재림 감독, 그리고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리고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대한민국에 던지는 뜨거운 화두가 되는 영화 속 메시지와 영화로 보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의미 깊은 대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영화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해석하며 온 가족이 토론의 장을 만드는 영화인 만큼 이번 흥행 기념 관객과의 대화에서도 대한민국에 던지는 화두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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