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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 싼타페' 출시로 가성비 현저히 높여

입력 : 2017-02-09 03:00:00 수정 : 2017-02-08 1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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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싼타페’로 가성비를 한층 높여 주목받고 있다.

‘국산 SUV 모델 최초로 국내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싼타페다. 이번에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인 ‘2018 싼타페’를 추가해 판매에 들어갔다.

‘2018 싼타페’는 ▲합리적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Value Plus)’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2018 싼타페’는 2017년형 모델에 있던 기존 주요 트림에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을 인하 또는 동결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R 2.0 모델 기준). 현대차는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을 ▲R2.0 모델이 2795만~3295만원 ▲R2.2 모델이 3485만원으로 책정,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또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원밀리언 모델을 기존 1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해 ‘2018 싼타페’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R2.0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이 3295만원 ▲원밀리언 트림이 3585만원, R2.2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이 3760만원이다.

이밖에 파격 할인 혜택도 함께 적용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판매 100만대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싼타페 밀리언 페스타’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디젤 모델 대비 정숙하고 출력이 높은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오는 3월에 추가로 출시하고,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하는 등 꾸준히 싼타페의 상품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현대자동차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은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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