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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피해자들 집단 소송, 네티즌 "전국민이 소송해야" "400억 소송 걸어라"

입력 : 2017-02-08 10:04:59 수정 : 2017-02-08 1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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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반정부 문화 인사들에 대한 지원 제한 명단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이 반격에 나선다.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지난 7일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국가와 개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집단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소송을 위해 총 474명의 블랙리스트 피해자가 원고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민변은 정부를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소송 대상으로 포함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민이 소송해야할 판(ns***)" "4억이 뭐냐 400억 소송 걸어라(ab***)" "실질적인 피해 입은 게 뭔지 궁금하네 (r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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