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지난 7일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국가와 개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집단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소송을 위해 총 474명의 블랙리스트 피해자가 원고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민변은 정부를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소송 대상으로 포함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민이 소송해야할 판(ns***)" "4억이 뭐냐 400억 소송 걸어라(ab***)" "실질적인 피해 입은 게 뭔지 궁금하네 (r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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