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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내시경으로 뇌종양 제거 전문클리닉 개설

입력 : 2017-02-15 09:03:28 수정 : 2017-02-15 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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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열지 않는 무흉터 수술, 진단·수술·퇴원까지 10일 내 원스톱 진료
[조원익 기자]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뇌종양 수술 시 머리를 열지 않고 내시경 수술법으로 제거하는 강점을 내세워 ‘내시경뇌종양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이비인후과 교수 간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세밀한 치료 계획을 수립, 진단부터 수술·퇴원까지 10일 내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

뇌하수체종양의 경우 현미경 수술로 제거 시 재발률이 높고, 코 모양 변형 등을 염려해야 했지만 내시경 수술 시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해 재발률이 낮고 무흉터 수술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신경외과 이승환 교수가 이끄는 내시경뇌종양클리닉은 hot-line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wick@sportsworldi.com

사진설명=이승환 교수가 코를 통해 들어간 내시경으로 근접 영상을 확보해 뇌하수체종양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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