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서영우 조는 18일(한국시간) 독일 쾨닉세에서 개최된 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71를 기록, 36개팀 가운데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원윤종-서영우는 19일 3, 4차 시기를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4차 시기 기록 합산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선두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어스텐 마르기스 조(1분38초60)와 격차는 1초11.
이날 함께 출전한 김동현(30)-전정린(28·이상 강원도청) 조는 1분39초96으로 22위를 했다. 석영진(27‧강원도청)-오제한(26‧국군체육부대) 조는 1분40초69로 3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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