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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3:00:00, 수정 2017-02-22 03:00:00

피부의 봄을 준비하자

  • [조원익 기자]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가 지나고 햇볕의 따스함이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단에 있는 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피부 보습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피부 건조증과 함께 자외선의 자극에 의한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때다. 또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심한 황사와 미세먼지의 자극은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게 되고, 하루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발생하면서 피부 자극에 의한 모세혈관확장증도 발생하기도 쉬워 피부 보호를 위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때다.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우선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해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나 근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에 2~3회씩 덧발라야 하며,부족한 영양소를 비타민 대체 요법으로 복용, 봄철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미리 섭취해 두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귀가 후에는 외부에서 묻은 이물질을 깨끗하게 잘 씻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 진료 후 처방에 의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접촉성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며, 주기적인 피부관리와 치료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옴니룩스 다이오드 레이저를 통한 피부 재생 치료와 약물을 도포하는 세포재생술, 비타민을 침투시켜 주는 이온자임 치료 등 가벼운 피부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을 경우 노화 방지와 함께 민감해 지고, 자극 받기 쉬운 봄철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다.

    홍남수 원장은 “변화하는 날씨와 대기 환경으로 봄철 피부는 많은 자극을 받아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피부가 민감한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심한 접촉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해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피부가 손상되기 이전에 미리 치료와 관리로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봄철에는 피부가 민감해 지기 이전에 미리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접촉성 피부염 이외에 봄철에 자주 발생하게 되는 색소질환의 경우도 색소 발생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환절기를 대비해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기미와 잡티, 피부 건조증 등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을 모두 막을 수는 없다. 특히, 기미와 잡티의 경우 일조량의 증가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벼운 기미와 잡티 등은 바르는 약물 치료인 색소필 치료가 효과적이다. 색소필은 일정한 압력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약물을 침투시켜 주는 방법으로 피부 재생과 색소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봄철 피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색소필 이외에도 비타민-C 영동이온요법도 봄철 색소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기미와 잡티가 심한 경우에는 토닝레이저, 옐로우 레이저 등의 레이저 치료가 적합하고 위에서 언급한 색소필 또는 영동이온요법과 함께 할 경우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봄철 피부, 변화하는 날씨에 맞춰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로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야 할 때다.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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