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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무대인사 및 스팟라이브 성료 '폭발적 반응'

입력 : 2017-02-27 16:52:22 수정 : 2017-02-27 1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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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2017년 웰메이드 감성드라마의 탄생이라는 호평과 함께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싱글라이더>가 개봉주 서울, 경기 무대인사와 함께 V앱 스팟라이브를 진행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싱글라이더>의 주역들이 지난 25(토), 26(일) 서울과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돌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 경기 지역의 관객들을 만나 세 배우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도 직접 전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5일(토)에는 무대인사가 진행된 후 세 배우가 함께한 V앱 스팟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번 스팟라이브에서는 빨강머리N 작가와 함께한 감성툰과 명장면, 명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소개와 함께 스틸 토크를 이어가며 스틸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촬영 현장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배우들이 직접 찍은 비하인드 스틸들을 소개하면서 진우에게 쏟아지는 햇빛을 가려주는 사진을 공개하며 ‘매너손’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고,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소개하면서 공원에 다같이 모여 밥을 먹었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스팟라이브 중 긴급 입수한 이병헌의 촬영장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공효진 씨의 바이올린 소품을 들고 배워보겠다고 장난을 쳐봤다는 이병헌의 설명에 공효진은 자기 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세 배우들은 온라인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직접 사진을 찍어서 공개하는 등 무대인사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증명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밀정>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싱글라이더>를 선보인 워너브러더스는 다시 한 번 한국영화 장르를 확장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싱글라이더>로 첫 장편 영화 데뷔한 이주영 감독 역시 주목할 만한 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싱글라이더>는 기존의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드라마이자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더해진 월메이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절찬 상영 중.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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