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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전현무 "프리랜서 방송인 직업 불안하다"

입력 : 2017-02-28 09:47:27 수정 : 2017-02-28 0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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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잡스’의 MC를 맡은 전현무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자신의 직업관을 전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는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직업 토크쇼다. 진행자로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낙점됐다. 이 세 사람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잡스'가 처음이다.

전현무는 ‘잡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 직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털어놓았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간접 체험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단점으로는 힘든 일이 있어도 카메라 앞에서 내색하지 못하고, 즐겁게 진행을 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다작을 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그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다른 직업보다 더욱 큰 불안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때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잡스’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노홍철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노홍철 씨가 제 주위에 있는 사람 중에 가장 똑똑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감탄한다. 그에게 직업을 추천해준다면 여행 가이드나 '취미 카운셀러'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직의 시대'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다양한 직업을 파헤쳐볼 JTBC ‘잡스’는 3월 2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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