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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몸살, 네티즌 "같은 부산사람으로서 창피" "처벌대상이 아니라니"

입력 : 2017-03-05 20:27:24 수정 : 2017-03-05 2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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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 캡쳐)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일부 시민들의 만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일 남성2명은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쓰레기 봉지를 매달고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선전물을 붙였다.

다음날 또 다른 시민은 평화의 소녀상에 자전거를 묶어 놓고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이에 대한 제지를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나 쓰레기 무단 투기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 소녀상이 얼마나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동상인데..저러는 모습보니까 화도나지만 속상하네요... (stu0****)” “같은 부산사람으로 창피하다 (elle****)” “쓰레기 무단 투기가 처벌대상이 아니면 뭐가 처벌대상임? (eorm****)”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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