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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중형차 시장 대변화 예고… 2.0터보 국산 중형 최초 8단 자동변속기 탑재

입력 : 2017-03-10 03:00:00 수정 : 2017-03-09 1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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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급 중형 세단 ‘쏘나타 뉴 라이즈’를 내놨다.

현대차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자사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출시기념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신차급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진 인테리어 ▲현대스마트센스,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 대폭 강화된 안전∙편의사양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강화된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 등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6터보와 2.0터보 모델은 터보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고, 2.0터보에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가솔린 모델과는 또 다른 스포티한 성능과 분위기를 갖췄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차명은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부상(浮上)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이즈(Rise)’가 조합된 것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앞에 등장한다는 뜻이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는 치열한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판매가격은 ▲2.0가솔린 모델 2255만~2933만원 ▲1.7디젤 2505만~3118만원 ▲1.6터보 2399만~3013만원 ▲2.0터보 2733만~3253만원이다.

현대차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쏘나타 뉴 라이즈 체험관’을 열고 각종 이벤트를 펼치면서 고객들이 직접 달라진 쏘나타의 모든 것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 찾기에 적극 나선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출시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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