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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오는 21일 싱글 '성혼선언가' 공개 예정

입력 : 2017-03-09 09:43:25 수정 : 2017-03-09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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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오는 21일 새로운 싱글 ‘성혼선언가’ 공개를 예고했다.

지난해 8월 최화정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화정X여관 활동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이번 싱글은 따뜻한 봄 대한민국 커플들에게 선사하는 재미있고 유쾌한 웨딩송이 될 전망.

장미여관의 새 싱글 ‘성혼선언가’는 장미여관 기타리스트 배상재의 결혼식날 장미여관 멤버들이 축가로 처음 불러주었던 곡이다. 현장에서의 반응이 너무나 뜨거워 결혼을 앞둔 모든 분들도 이 곡과 함께 즐거운 결혼식을 치렀으면 하는 바람에서 싱글로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 이번 곡은 특히 예비 부부들을 위해 장미여관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중에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미여관은 TV 예능 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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